이슬 중학교 친구들 서사#박명준02
박명준 서사-
오늘도 차가운 공기로 가득찬 집안에서 깨어났다.
가족들은 오늘도 바쁜지 집안에 없었다,그리고 나 역시 학교를 가러 가족들처럼 집을 비었다.
난 마음속으로 말한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내가 학교갈때 마다 하는 습관이다.
차가운 공기를 느끼며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니 아직도 겨울인게 느껴졌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서 몆분후 버스가 왔다, 버스를 타니 버스에 탄 사람들의 온기가 전달됬다.
잠시후 버스에서 내려서 교실로 향했다, 아직은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시간이니 당연히 아무도 없을것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진짜 아무도 없어서 묘한 기분으로 교실에 들어가 수업준비를 하였다.
텅빈 교실은 싸늘한 바람이 불어왔고 난 그 바람이 익숙했다, 사람이 없는 한적한 느낌이 말이다 몆분이 흘렀을까? 한 학생들을 이어 반의 자리가 하나둘씩 채워지고 있었다.
곧 이어 선생님도 오셨다 시끄럽떤 분위기가 금세 조용해졋다.
그리고 수업이 시작되엇다 수업은 짮게 느껴지고 쉬는시간은 길게 느껴졌다, 계속해서 창밖을 보며 멍을 때리니 몆분뒤 한 아이가 내앞에 서있었다 그아이는 내게 말을 걸었다, 무척 귀찮았다 이젠 싸늘한 바람이 익숙해졌다 그래서인지 온기가 막상 기분이 좋지가 않았다.
그 아이는 무척 소심해 보였었는데...내게 먼저 말을 걸었다 "저..안녕?나는 윤소건이야!새학기가 시작되서 처음보는 아이들과 지내는게 무척 낫썰지?나도 그래! 친하게 지내지 않을래?" '얘 입장에선 용기낸거겠지만 난 친구 같은거 필요없어.' "아..뭐, 그렇지 난 근데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야" 난 직감적으로 느꼈다 그 아이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아이는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아..그..그..래?아..그럴수도 있지 아!쉬는 시간 끝났다"그 아이는 허둥대며 자기 자리로 돌아 갔다.
그렇게 유익하던 수업시간과 급식시간이 끝나고 하교를 하던 중, 난 우리반 인 모리아 와 모리오를 보았다 저 애들은 이름이 비슷하다며 시선을 끌던 아이들이었다, 하지만 그 시선은 오래가지 못했다, 하지만 리오는 인기로 거의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이였다,하지만 리아는 별로 유명하지도 친구가 많지도 시선을 못 끌고 그냥 평범한 아이였다.
우리반..아니 우리 학년 중엔 리오가 가장 유명 할 것이다, 그 아이는 소문조차 깔끔했으니 물론 센스와 웃기기도 해서 인싸였다.
그렇게 나는 인싸인 리오와 그냥 평범한 리아의 이야기를 의도적이지 않게 듣게됬다.
내용은 막장드라마 급 이었다 "리오야..우리 쌍둥이 인거 애들 한테 말하지 말아줘" 리오는 표정을 굳으며 속상해 하며 말했다.
"왜?리아야..혹시 내가 뭐 잘못한게 있을까?왜..갑자기..아니다..알겠어 니 뜻이 그렇다면!" 리오는 리아를 존중해줄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리아가 먼저 돌아서고 이야기가 끝났다,그리고 의도적이지 않게 이야기를 들은 나는 의도적이지 않게 벽에 숨어서 왠지 좀도둑이 된 기분 이었다, 그리고 재 빨리 집으로 뛰었다.
집으로 들어가니 오늘 역시 아무도 없었다 텅 빈 집안에는 나의 발소리와 차가운 바람으로 가득 채워 있었다.
우리집은 상당히 컸고 부모님은 일 때문에 1년에 한번 집에 들어오는 편이었다.
그렇게 몆일 몆주 동안 똑같은 하루가 반복됬다 그리고 그동안 부모님은 한 번도 오시지 않았다.
그리고 3월1일 왠지 모르게 기분이 우울했다 그리고 무겁고 힘들었다, 그래서 병원을 가보니 우울증 이라고 했다.
그렇게 정신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정신병원에서는 외로움 때문이라고 부모님 일은 어쩔수 없으니 친구를 사겨보라고 그럼 조금이라도 괞찮아 진다고 말하셨다, 그래서 나는 속였다고 치고 친구를 사겨보기로 결심했다.
그 다음날 나는 학교를 갔고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난 윤소건 한테 말을 걸어봤다.
"소건아..내가 그땐 사람 무안하게 말해서 미안해..나도 친구가 별로 없어서 가칠해져 그랬나봐 나도 너랑 잘 지내고 싶어" 내가 말을 하자 소건이는 경계하던 표정에서놀란 표정에서 고마운 표정으로 바꼈다.
소건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헤헤 그래?다행이다!!그럼 친구하자!"소건이에 제안에 나는 흔쾌히 알겠다고 답 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솔직히 솔직히 아주 솔직히 좀 즐거웠다.
소건이는 주말에 만나자고 말했고 나는 흔쾌히 알겠다고 답했다, 소건이는 미소를 지으며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리고 학교가 끝난 오후 난 공부를 하다 문자가 온걸 확인했다, 소건이의 문자였다 명준아..정말 진짜 미안한데..내 친구들이 더 있거든 그 친구들이 주말에 친구랑 논다고 하니까 같이 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 애들도 같이 놀수 있을까?
나는 친구가 몇 명 더있어도 괞찮을것 같았기 때문에 알겠다고 문자를 보냇다.
그래도 친구는 놀다보면 기분나빠질 것이다, 뭐 난 기대는 안 했다.그렇게 주말이 되었다, 나는 약속장소에 알맞은 시간에 알맞은 곳에 도착했다, 소건이는 이미 10분 전에 도착해 있었다고 하였다,그렇게 다른 친구들이 왔다 그친구들도 제 시간에 왔다.그 아이들은 모리아,모리오,우리반에서 몆번 봤던 유서림 얘네들이 소건이의 친구일줄은 몰랐다.그렇게 음식점도 가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보냈다, 그렇게 오후2시가 되고 우리는 이만 헤어졌다."아..벌써2시야!!우리5총사 할래?ㅋㅋ" 리오가 즐겁게 웃으며 말했다 "난..난 좋아!"소건이는 기쁨을 머금고 말했다 리아는 눈이 반짝이며 기뻐했다 서림이 역시 알겠다고 했다.그렇게 내가 답할 차례가 됬다 "나도 좋아!"난 기뻤다 처음으로 우정으로 기뻤다 친구랑 놀는건 좋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같이 있으면 즐거운 합이 맞는 친구랑 있으면 기쁘다!그렇게 우린 헤어졌고 난 행복했다, 왜냐면 친구,5총사가 생겼으니까.......... 우린 본격적으로 5총사 단톡방을 만들었다.그리고 난 우울증이 해결되진 않았지만 뭐,일상생활에 지장없는 아주 간단한 우울증이니 뭐, 버틸만 하다.
박명준 1기 끝!